중고 물품 사진을 찍었는데 배경에 내 차 번호판이 보이거나, 모임 사진에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이 함께 담겨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대로 올리자니 마음에 걸리고, 모자이크 하나 때문에 편집 앱을 설치하기는 번거롭습니다. 이미지모아의 모자이크·블러 도구는 얼굴을 자동으로 찾아 가려 주고, 나머지 민감한 부분은 드래그나 브러시로 손쉽게 가릴 수 있게 해 줍니다.
가려야 할 것이 있는 사진들
- 단체 사진에서 동의를 받지 못한 사람의 얼굴을 가려야 할 때
- 신분증이나 서류 사진 속 번호, 차량 번호판을 가려야 할 때
- SNS나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주소 같은 민감한 부분을 지우고 싶을 때
가리는 순서
- 모자이크·블러 페이지에 사진을 올립니다.
- 얼굴 자동 찾기를 누르면 사진 속 얼굴을 찾아 한 번에 가립니다. 찾은 얼굴마다 번호가 붙어 얼굴별로 켜고 끌 수 있으므로, 가리지 않을 얼굴은 해제합니다.
- 번호판이나 주민등록번호처럼 자동으로 잡히지 않는 부분은 영역 선택으로 드래그하거나 브러시로 문질러 칠합니다.
- 가리는 방식을 모자이크나 블러 중에서 고르고 강도, 브러시 크기, 여백 슬라이더로 정도를 맞춥니다.
- JPG나 PNG를 골라 저장합니다.
모자이크와 블러, 무엇을 쓸까요
모자이크는 영역을 네모난 픽셀로 뭉개고, 블러는 뿌옇게 흐립니다. 주민등록번호, 번호판, 얼굴처럼 개인정보를 확실히 가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모자이크를 강도 높게 쓰는 것을 권합니다. 약한 블러는 도구에 따라 일부 복원이 시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기 좋게 부드럽게 처리하고 싶을 때는 블러가 어울립니다. 얼굴을 가릴 때 여백을 넉넉히 주면 머리카락과 턱선까지 함께 가려집니다.
자동 찾기를 믿기 전에
- 얼굴 자동 찾기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옆얼굴, 멀리 있는 작은 얼굴, 마스크나 손에 가려진 얼굴은 놓칠 수 있고, 얼굴이 아닌 곳을 잡기도 합니다.
- 저장 전에 결과를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놓친 얼굴은 드래그나 브러시로 가려야 합니다.
- 잘못 칠했다면 실행 취소로 단계별로 되돌리고, 처음부터 다시 하려면 전체 초기화를 누릅니다.
- 화면에는 축소본이 보이지만 저장은 원본 해상도 그대로이며, 가리지 않은 부분의 픽셀은 바뀌지 않습니다.
가리려는 정보가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모자이크로 가리려는 것은 대개 가장 민감한 정보입니다. 이 도구는 사진 선택부터 얼굴 검출, 모자이크 처리, 저장까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하며 사진을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얼굴 찾기를 처음 쓸 때 필요한 파일을 한 번 내려받을 뿐입니다. 개발자 도구의 네트워크 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연결을 끊어도 동작합니다.
공유하기 전 한 번 더
사진을 올리기 전 잠깐의 손질로 다른 사람의 얼굴과 내 개인정보를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자동 찾기로 빠르게 가리되, 마지막 확인만큼은 꼭 눈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